독일 중형전차 트리의 시작
개요
2호전차 C형은 워썬더 독일 지상 1랭크에 위치하고 있는 br1.0의 경전차이다.
판터를 거쳐 레오파르트까지 이어지는 독일의 중형전차/MBT 트리의 시작으로 전차포가 아닌 20mm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차량특성 및 운용방법
워썬더 2호전차 C형의 가장큰 특징이라면 20mm 기관포일 것이다.
다른 국가 전차들이 전차포를 쏴대는 와중에 혼자서 20mm 기관포를 갈기고 다닌다.
그런데 이 20mm기관포가 생각보다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다른 국가가 소구경 전차포로 적을 힘들게 하나하나 잡을때 20mm기관포는 드르륵 긁어주기만해도 적들이 쉽게 갈려나간다. 기관포라는 이름 때문에 매우 약할것 같지만 1티어 전차들의 장갑은 그리 단단하지 않고 무엇보다 20mm 기관포의 관통력도 기본 40mm 중후반대의 관통력이 나오며 풀업시에는 60mm대의 관통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몇몇 전차포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적들을 잘만 관통하고 다닌다.
탄띠 하나에 10발씩 총 18개를 들고 다닐수 있는데 기관포인 만큼 빠른 연사력을 보여준다.
의외로 장갑도 단단한데 (모든 부분에서 10mm 안밖인 3호전차와 달리) 정면은 대부분 30mm 이상의 방호력을 보여주며 심지어 차체하단은 50mm에 준하는 방호력이 나온다.
측후면은 10mm중반으로 약한편이지만 정면이 우수한 방호력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는 생각보다 우수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기동성도 평지에서 30km/h 중반, 얕은 언덕에서는 20km/h의 속도로 준수하다.
일반적인 전차를 생각하고 2호전차 C형을 처음 몰게되면 당황할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준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전차다.
장점
- 뛰어난 성능의 20mm 기관포
- 단단한 정면장갑
- 준수한 기동성
단점
- 장거리에서 매우 떨어지는 관통력
댓글
댓글 쓰기